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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이원율 《무서운 그림들》ㅣ 미술이야기 ㅣ 빅피시 ㅣ 240710 출간

서론: 이원율 《무서운 그림들》ㅣ 미술이야기 ㅣ 빅피시 ㅣ 240710 출간

공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가요? 이원율 저자의 무서운 그림들은 당신을 기묘하고 신비로운 명화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미술 서적이 아니라, 그림에 숨겨진 역사와 화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미술 교양서입니다. 아름답지만 기묘하고 기이한 명화 속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그 매혹적인 여정을 함께 떠나보시죠.

 

이원율 《무서운 그림들》ㅣ 미술이야기 ㅣ 빅피시 ㅣ 240710 출간

본론

1. 책 소개

  • 제목: 무서운 그림들 (기묘하고 아름다움 명화 속 이야기)
  • 저자: 이원율
  • 출판사: 빅피시
  • 출간일: 2024년 07월 10일
  • 장르: 예술 / 미술 / 교양 / 미술이야기
  • 페이지수: 300쪽

무서운 그림들은 미술작품에 담긴 기묘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교양서입니다. ‘후암동 미술관연재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이원율 기자가 쓴 이 책은, 아름다우면서도 무서운 명화 속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하나 해부합니다.

 

2. 줄거리

무서운 그림들은 네 개의 주요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은 삶과 죽음, 환상과 현실, 잔혹과 슬픔, 신비와 비밀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각 장은 독자에게 다양한 화가와 그들의 명작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림이 가진 심오한 의미와 비밀을 풀어냅니다.

 

첫 번째 장은 삶과 죽음에 초점을 맞춥니다. 여기서 모네의 그림을 통해 그의 아내가 죽은 직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 소개됩니다. 이 그림은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슬픔을 담고 있으며, 모네가 아내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뵈클린의 '죽음의 섬' 시리즈를 다루며, 이 작품들이 어떻게 그의 명성을 높였고, 죽음에 대한 그의 집착이 예술적으로 승화되었는지를 탐구합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클림트의 작품들이 여기에 포함되며, 화려한 장식과 색채 뒤에 숨겨진 슬픈 역사와 비극적 이야기가 드러납니다. 클림트의 그림은 겉으로는 아름답지만, 그 속에는 인간의 고통과 슬픔이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세 번째 장은 잔혹과 슬픔을 주제로 합니다. 여기서는 밀레이의 비극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그의 작품 '오필리아'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비극적 요소들로 인해 더욱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장에서는 또한, 제임스 휘슬러의 '흰색 교향곡 1: 하얀 소녀'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화가가 사용한 연백색 안료가 그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름다움과 치명적인 위험이 공존하는 아이러니를 다룹니다.

 

마지막 장은 신비와 비밀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레핀의 '알렉세예브나 소피아 황녀'를 통해 러시아 황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소피아는 두 번의 반란에 실패하고 갇혀 지내야 했던 비운의 황녀로, 레핀은 그녀의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모습을 강렬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림 속에서 소피아의 고통과 헛된 희망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는 그녀의 비극적인 운명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이원율 저자는 각 그림에 얽힌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독자로 하여금 그림에 담긴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는 단순히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삶과 감정,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서운 그림들은 독자에게 단순한 미술 감상이 아닌,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과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장점

  • 다채로운 구성: 삶과 죽음, 환상과 현실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그림을 입체적으로 해석합니다.
  •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저자의 뛰어난 이야기 구성 능력으로, 독자는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교양과 지식의 결합: 미술 작품을 통해 역사, 종교, 신화 등 다양한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풍부한 예시: 100여 점의 명화를 통해 다양한 그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감상평

무서운 그림들은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그림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합니다. 저자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은 독자를 매료시키며, 마치 한 편의 미술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아름답고 기묘한 그림들이 담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며, 우리는 그림을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추천 독자

  • 미술 애호가: 미술작품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역사와 신화를 좋아하는 독자: 그림 속에 담긴 역사와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교양을 쌓고 싶은 독자: 그림을 통해 역사, 종교, 신화 등 다양한 교양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독특한 주제의 책을 찾는 독자: 아름다움과 공포가 공존하는 독특한 주제의 책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6. 작가정보

기자 PD 미술평론가 칼럼니스트 / 이원율

헤럴드경제기자이자 미술 스토리텔러.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고 감동을 받아 미술에 관한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미술 비전공자이기에 오히려 어떻게 표현해야 누구나 쉽고 재밌게 그림을 이해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누적 조회 수 1,600만 회 이상, 헤럴드경제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을 세상에 내놓았다. 매주 토요일에 연재되는 저자의 이 칼럼은 이후 여러 언론사가 주말 장편 예술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친 기자답게 집요하고 꼼꼼하게 사실을 되짚음은 물론, 화가의 삶과 그림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눈에 그려질 듯이 생생하게 풀어내는 뛰어난 필력으로 네이버 기자 구독자 수 4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미술은 인생의 해상도를 높인다라는 말을 믿으며, 독자들에게 미술로 인해 풍부해지는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다. 저서로는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결정적 그림》 《하룻밤 미술관이 있다.

 

7. 목차

프롤로그 낯선 명화 속, 경이로운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1장 삶과 죽음 사이

슬픔, 불멸의 명작으로 다시 태어나다 : 아르놀트 뵈클린, 페스트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간이 아닌 존재들 : 존 콜리어, 육지의 아이

거장을 죽인 치명적인 색의 진실 : 제임스 휘슬러, 흰색 교향곡 1: 하얀 소녀

2차 세계대전 중 대탈출의 비밀을 담다 : 펠릭스 누스바움, 유대인 신분증을 든 자화상

바다 한가운데 펼쳐진 13일간의 아비규환 : 테오도르 제리코, 메두사호의 뗏목

 

2장 환상과 현실 사이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황제의 초상화 : 주세페 아르침볼도, ‘4원소 연작

거대 스핑크스가 바라본 인류의 흥망성쇠 : 엘리후 베더, 스핑크스의 질문자

피비린내 나는 여섯 점의 초상화 : 한스 홀바인, 헨리 8

최악의 약탈자로부터 되찾은 황금빛 유산 : 구스타프 클림트,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I

300년 만에 복원한 명작 속 놀라운 진실 : 렘브란트 판레인, 야경

 

3장 잔혹과 슬픔 사이

소녀에게 그의 목이 꼭 필요했던 이유 : 귀스타브 모로, 유령

깊은 숲속에서 발견된 그것의 정체 : 귀스타브 도레, 어두운 숲

너무 아름다워서 어딘가 섬찟한 그림 :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러시아 황녀의 창문에 비친 것은 : 일리야 레핀, 알렉세예브나 소피아 황녀

 

4장 신비와 비밀 사이

누아르의 세계를 창조한 어둠의 소년 : 오딜롱 르동, 키클롭스

가장 개성 넘치는 신화 속 블록버스터 : 요아킴 브테바엘, 안드로메다를 구하는 페르세우스

어떤 도난은 세기의 명작을 만든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피 한 방울 없이,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작품 : 외젠 들라크루아,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어느 장례식날 벌어진 신비한 기적 : 엘 그레코,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 출처 교보문고

결론

이원율 저자의 무서운 그림들은 공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매혹적인 명화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최고의 미술 교양서입니다. 삶과 죽음, 환상과 현실, 잔혹과 슬픔, 신비와 비밀을 다루는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강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교양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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