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꽃은 무죄다 』 이성윤 저자...2023년 11월 20일 출간
지금부터 함께하는 이 블로그에서는 전 서울고검장 이성윤의 책, "꽃은 무죄다"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책 소개
- 제목: 꽃은 무죄다
- 저자: 이성윤
- 출판사: 아마존의나비
- 출간일: 2023년 11월 20일
- 장르: 에세이
- 페이지수: 272쪽
2. 줄거리
"꽃은 무죄다"는 전 서울고검장 이성윤의 자서전으로, 그가 검사로서의 삶에서 벗어나 꽃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여정을 그린 감동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이성윤이 검사로서의 삶에서 벗어나게 된 시점입니다. 그는 검찰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을 찍혀 평생을 몸담았던 검찰에서 떠나게 되지만, 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백을 과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는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꽃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꽃은 무죄다"에서 꽃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이성윤이 자신을 성찰하고 세상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이야기는 이성윤이 꽃으로 자처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동안, 꽃을 통해 세상을 다시 살피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곧게 살아가려는 강인한 의지를 꽃을 통해 나타내며, 자신의 삶을 꽃처럼 아름답게 피워가고자 합니다.
책의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는 이성윤이 아내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을 꽃을 통해 세련되게 풀어낸 부분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꽃을 통한 자신의 성찰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도 함께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안겨줍니다.
책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혀도 결코 무죄하지 않다는 것, 꽃처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성윤은 삶의 고난과 역경을 꽃을 통해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줍니다. 그의 이야기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닌,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꽃은 무죄다"는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자신을 지켜내는 힘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며, 꽃처럼 무죄하게 피어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성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선사할 것입니다.
3. 장점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이성윤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서술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를 강하게 감동시키면서도 고뇌와 도전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꽃이라는 상징물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가 독특하게 표현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4. 감상평
"꽃은 무죄다"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성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과 어떻게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치 꽃 한 송이가 피어나는 듯한 따뜻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책 중 하나입니다.
5. 추천독자
이 책은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책일 것입니다.
6. 작가정보
법조인 / 이성윤
야생화에 홀린 저자는 전북 고창에서 가난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전주에서 다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덕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수 있었다.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초임 검사로서 성수대교 붕괴 사건을 수사했고 그 이듬해 삼풍백화점이 무너지자 또다시 수사에 참여했다. 2001년에는 법무부 법무심의관실에서 통합도산법 제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2부장, 광주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역임했다. 지난 정부에서 고검장을 건너뛰고 총장으로 직행했던 윤석열 전 총장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주요 보직을 담당했었다.
‘김학의 출국 금지 관련 수사’를 막았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무도한 자들의 항소로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이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윤석열 전 총장 징계와 관련된 사건 자료’를 법무부에 제공했다는 이유로 검찰과 공수처 수사를 받는 중이다. 2023년 9월 조국 전 장관의 북콘서트에서 발언한 짦은 덕담까지 구실이 되어 징계 절차에 돌입했으니 재판 1건, 수사 1건, 징계 3건 도합 5관왕인 셈이다. 지금은 충북 진천에 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7. 목차
프롤로그 5
1부 화(和)
꽃개의 연원, 빼앗긴 이름이여 다시 부를 이름이여 | 19
양지꽃, 언 땅을 녹인 애틋한 사랑 | 29
개망초, 미움받을지언정 ‘중꺾마’ | 34
복수초, 복수를 꿈꾸는 인내와 사랑 | 39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_1 | 44
닻꽃,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45
금강초롱꽃, ‘하나부사’가 웬말이냐 | 52
큰구슬붕이, 꽃개가 찾아낸 참다운 미소 | 57
강아지풀, 심쿵이가 그립다 | 63
멕시코소철, 말없이 곁을 지켜 준 내 동생 소철이를 소개합니다 | 71
닭의장풀, 그리운 나의 어머이 | 77
감나무, 어머니의 새벽 그리고 사랑 | 84
팽나무, 지울 수 없는 팽목항의 기억 | 87
2부 | 통(通)
연꽃, 처염상정의 기적 | 95
꽃마리, 우리들의 작은 이웃 | 100
병아리풀, 낮은 데로 임하소서 | 104
삼백초, 탁월한 협력과 겸손으로 상생하다 | 108
가을벚꽃, 상식을 의심하라 | 113
담쟁이, 뜯긴 자리에 끝끝내 자신을 남겨 | 117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_2 | 121
민들레, 꿋꿋하고 의젓하게 | 122
인동덩굴꽃과 구절초, 위장하되 위선하지 않는다 | 126
물봉선과 얼레지, 비용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감동 전략 | 131
꽃을 대하듯 살아 보라 | 135
개나리와 영춘화, 시작과 끝을 생각하며 | 138
낙우송, 어떤 상황에서도 길을 찾는 지혜로 | 142
3부: 순(順)
대추나무, 모름지기 이쯤의 내공은 있어야 | 149
박새, 아! 허망할 왕 노릇이여 | 155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_3 | 160
히어리, 제 자리를 잡지 못해 방황하는 존재들 | 161
풍년화, 혹한의 시련을 넘어 | 165
목련, 진짜는 어디 가고 무도함만 남아 | 169
노랑망태버섯, 자신조차 품을 수 없는 그 텅 빈 화려함이란 | 174
미선나무, 버려진 우아함에 대하여 | 178
금꿩의다리, 진정한 아웃사이더 | 183
미국실새삼, 작은 영웅들에 기생하는 어둠의 세력 | 188
맹종죽, 풀인가 나무인가 | 196
은행나무, 자신조차 감당 못 하면서 | 201
변산바람꽃, 부족함을 채우는 협력의 생존 전략 | 208
4부: 그리고 희망(望)
노루귀, 짧은 겨울 해를 모아 일어선 아련한 강인함이여 | 213
처녀치마, 내 상처를 어루만져 준 위안과 위로 | 222
석산, 심어진 자리에서 결실을 | 229
느티나무, 위엄과 위안을 한 몸에 품고도 | 236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_4 | 241
양하와 야고, 가식 없이 허세도 없이 | 242
달맞이꽃, 신뢰가 만든 조화와 상생 | 249
납매, 희망을 전달하는 섣달 매화 | 254
금잔옥대, 유배지에도 꽃은 피어나니 | 259
에필로그 | 265
결론
"꽃은 무죄다"는 우리의 삶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결코 무죄하지 않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어두운 시간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꽃처럼 무죄하게 피어날 수 있는 희망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이성윤의 소박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삶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한 다시 한 번의 생각을 제공합니다. "꽃은 무죄다"는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삶의 여러 측면에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책으로 꼽힙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할 것이며, 삶의 꽃을 무죄하게 피울 수 있는 비밀을 찾아갈 것입니다.
꽃은 무죄다 (이엔제이 전용 사 은 품 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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