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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지윤 《씨 유 어게인》ㅣ 소설 ㅣ 클레이하우스 ㅣ 240605 출간

 

 

 

서론: 김지윤 《씨 유 어게인》ㅣ 소설 ㅣ 클레이하우스 ㅣ 240605 출간

요즘처럼 각자도생의 시대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순간이 많습니다. 그런 순간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소설이 있습니다. 바로 김지윤 작가의 신작 소설 씨 유 어게인입니다. 이 소설은 따뜻한 밥 한 끼와 소박한 대화가 주는 위로를 담아내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는 씨 유 어게인에 대한 책 소개부터 줄거리, 장점, 감상평, 그리고 추천독자까지 다각도로 살펴보겠습니다.

 

김지윤 《씨 유 어게인》ㅣ 소설 ㅣ 클레이하우스 ㅣ 240605 출간

본론

1. 책 소개

  • 제목: 『씨 유 어게인』
  • 저자: 김지윤
  • 출판사: 클레이하우스
  • 출간일: 2024년 06월 05일
  • 장르: 소설 / 한국소설
  • 페이지수: 332쪽

 

2. 줄거리

김지윤 작가의 신작 소설 씨 유 어게인은 혜화동의 작은 가게 '맛나 도시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주인장 정금남 여사와 가게를 찾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그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혜화동 '맛나 도시락' 가게 앞에 의문의 아기 바구니가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아기를 발견한 금남 여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지만, 이내 따뜻한 마음으로 아기를 돌보기 시작합니다. 아기를 버린 사람의 사연을 알 수 없지만, 금남 여사는 그저 아기가 안전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돌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맛나 도시락'을 찾는 사람들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금남 여사는 따뜻한 밥 한 끼와 다정한 말 한마디로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그녀의 도시락에는 언제나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으며, 그곳을 찾는 손님들은 금남 여사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금남 여사는 매일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작은 쪽지를 넣어 손님들에게 건넵니다. 쪽지에는 "해브 어 나이스 데이"와 같은 다정한 인사가 적혀있어, 이를 받는 사람들은 큰 힘을 얻습니다.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며, 또 다른 사람은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이들은 '맛나 도시락'에서 따뜻한 밥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진정한 이웃이 되어갑니다.

이 소설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로 금남 여사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사흘만 아프고 나흘째 하늘로 가자는 노인들의 건배사 "구구 팔팔 일이삼사"를 외치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와 정성 가득한 도시락은 손님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녀는 손님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그들을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또한, 청소년 흥민과 중년 해영의 이야기도 눈길을 끕니다. 흥민은 매운 음식을 못 먹지만, 해영의 도움으로 조금씩 매운 음식에 익숙해져 갑니다. 흥민은 짝사랑하는 예정과 짝꿍이 되고 싶어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워합니다. 해영은 흥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고, 흥민을 응원합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세대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구가 되어갑니다.

가게 앞에서 발견된 아기를 통해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금남 여사는 아기를 따뜻하게 돌보며, 아기의 부모가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녀는 아기의 웃음을 보며, 아기를 버린 부모의 사연을 궁금해하지만, 그저 아기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돌봅니다. 이 과정에서 금남 여사는 자신이 왜 밥장사를 하게 되었는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배고팠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금남 여사는 밥 한 끼가 주는 큰 힘을 믿습니다.

또 다른 인물인 은석과 정이는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함께 위로를 찾습니다. 정이는 은석에게 따뜻한 밥을 한 숟갈 떠주며, 금남 여사가 쓴 쪽지를 함께 읽습니다. 쪽지에는 "가장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금남 여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서로를 위로합니다.

김지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박한 이야기들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그녀는 작은 가게 '맛나 도시락'을 통해,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할 힘은 어쩌면 소박한 밥 한 끼와 타인과의 소소한 대화에서 나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소설의 마지막에는 금남 여사가 요양원에 가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그녀는 요양원에 가는 대신,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그녀는 여행 캐리어를 구입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금남 여사는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씨 유 어게인은 따뜻한 밥 한 끼와 소박한 대화가 주는 큰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맛나 도시락'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며, 진정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이 작품은, 우리에게 진정한 위로와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금남 여사의 따뜻한 마음씨와 그녀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밥 한 끼는 소설의 핵심이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3. 장점

감동적인 스토리: 이 소설은 따뜻한 밥 한 끼와 소박한 대화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각 인물들의 사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캐릭터: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각 인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이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입니다.

 

현실적인 공감: 요즘같이 각자도생의 시대에, 소설 속 인물들이 겪는 고난과 치유의 과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섬세한 필치: 김지윤 작가의 섬세한 글쓰기와 따뜻한 시선이 돋보입니다.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진심이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4. 감상평

씨 유 어게인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따뜻한 위로와 감동입니다. 금남 여사가 만들어주는 따뜻한 밥 한 끼와 그녀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소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들의 감정에 동화되어 함께 웃고 울게 됩니다. 김지윤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데에 매우 능숙합니다.

특히, 금남 여사의 따뜻한 마음씨와 그녀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밥 한 끼는 소설의 핵심입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맛나 도시락'에 모여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진정한 위로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5. 추천독자

힐링이 필요한 분들: 각박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씨 유 어게인은 따뜻한 밥 한 끼와 소박한 대화가 주는 큰 힘을 보여줍니다.

 

인간관계에 고민이 있는 분들: 소설 속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와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소설을 사랑하는 분들: 김지윤 작가의 섬세한 필치와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소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소설은 큰 만족을 줄 것입니다.

 

6. 작가정보

현대문학가, 소설가 / 김지윤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그걸 써보려고 합니다. 글로, 아주 소중하게.”

 

글에서 영상미가 느껴지는 소설가. 오늘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짓는다. 첫 번째 장편소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출간 즉시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동명의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다. 이 소설은 세계 최대 출판그룹인 아셰트(Hachette Book Group)를 통해 2024년 런던도서전 최대 화제작으로 소개되었다. 현재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7.목차

프롤로그

 

1장 안녕, 정이야

2장 안녕, 흥민아

3장 안녕, 미스터 달걀

4장 안녕, 문정아

5장 씨 유 어게인

 

에필로그

작가의 말

 

>>> 출처 교보문고

결론

김지윤 작가의 씨 유 어게인은 각자도생의 시대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혜화동의 작은 가게 '맛나 도시락'을 배경으로, 주인장 정금남 여사와 손님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며 진정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진정한 위로와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혜화동 '맛나 도시락'의 문을 열어, 허기진 마음을 가득 채울 든든한 한 끼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 1분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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