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시선과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설, 『불편한 편의점』

서론 : 따뜻한 시선과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설, 『불편한 편의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김호연 저자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소설은 2021년에 출간된 원작의 40만 부 기념 벚꽃 에디션으로, 표지와 내지에 벚꽃 그림이 들어 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 김호연 장편소설

 

본론

1. 책 소개

• 제목: 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
• 저자: 김호연
• 출판사: 나무옆의자
• 출간일: 2021년 4월 20일
• 장르: 장편소설
• 페이지수: 268페이지

2. 줄거리

 

서울역 노숙인 독고 씨는 어느 날, 청파동의 작은 편의점 ALWAYS의 야간 알바로 취직합니다. 편의점 사장님인 염 여사는 독고 씨를 처음에는 꺼려하지만, 독고 씨의 성실함과 친절함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독고 씨는 편의점에서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편의점의 다른 아르바이트생인 시현, 오 여사, 경만, 인경, 그리고 염 여사의 아들 민식, 사설탐정 곽 등 다양한 사람들이 독고 씨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독고 씨는 편의점 식구들과 함께하면서 점차 성장해 나갑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벽을 쌓고 사는 독고 씨였지만, 편의점 식구들의 사랑과 배려로 인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소설의 에필로그에서는 독고 씨와 편의점 식구들이 벚꽃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벚꽃이 만개한 청파동 거리를 거닐며 독고 씨와 편의점 식구들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감사를 확인하게 됩니다.

3. 장점과 단점

 

장점

•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돌려주는 메시지
• 다양한 인물들의 매력적인 캐릭터

단점

• 조금 진부한 이야기 전개
• 결말이 다소 뻔한 느낌

 

4. 감상평

 

『불편한 편의점』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돌려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독고 씨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상징합니다. 그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편의점 식구들의 사랑과 배려로 인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소설은 독고 씨의 성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돌려줍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이해와 배려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벚꽃이라는 계절감이 소설의 잔잔한 감동을 더해주며, 독고 씨와 편의점 식구들의 따뜻한 우정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설은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5. 추천 독자

•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
•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이 있는 독자
•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
  
  

결론

 

『불편한 편의점』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돌려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

소설은 독고 씨의 성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돌려줍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이해와 배려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벚꽃이라는 계절감이 소설의 잔잔한 감동을 더해주며, 독고 씨와 편의점 식구들의 따뜻한 우정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설은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김호연

영화·만화·소설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
1974년 서울생.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며 쓴 「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이후 ‘젊은 날 닥치는 대로 글쓰기’를 실천하던 중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2013), 『연적』(2015), 『고스트라이터즈』(2017), 『파우스터』(2019)와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2020)를 펴냈고, 영화 「이중간첩」(2003), 「태양을 쏴라」(2015)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2017)의 기획에 참여했다. 2021년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은 ‘동네 이야기’ 시즌 2 『불편한 편의점』을 출간했다.

1분 영상 보기 『불편한 편의점』

- YouTube

 

『불편한 편의점』   쿠팡 바로 가기  

[나무옆의자]불편한 편의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