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베른하르트 부엡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는 교육에 관한 진지한 고민과 현실적인 고찰을 담은 책으로, 교육과 가르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저자와 출판사, 출간일, 장르, 페이지 수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소개하고, 그 내용과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1. 책 소개
제목: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저자: 베른하르트 부엡
번역: 유영미
출판사: 뜨인돌
출간일: 2014년 05월 28일
장르: 인문 교육
페이지수: 164쪽
2. 줄거리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교육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다시 생각하도록 독자에게 호소합니다. 저자는 엄격한 학업과 평가의 압박으로 가득 찬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억누르고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엄격한 교육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책은 다양한 사례 연구와 통계 자료를 통해 엄격한 교육 방식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저해하고, 학습 동기를 저하시키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논증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과 개별화된 교육에 더 많은 필요성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이 학습 성과를 향상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교육의 목적을 새롭게 정의하고,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협력 등의 중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교육 시스템과 교사, 학부모, 학생들 사이의 협력을 강조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은 교육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면서도, 현실적인 교육 개혁 방안을 고민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엄격한 가르침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찾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으로, 교육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촉진할 것입니다.
3. 장점과 단점
장점:
현대 교육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제시
과학적인 연구와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논증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하는 제안
단점:
저자의 주장이 일부 독자에게는 과감하게 다가올 수 있음
현실적인 교육 개혁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부족함
4. 감상평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는 교육과 학습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데 중요한 책 중 하나입니다. 저자의 비판적인 분석과 근거 있는 논증은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 관련 전문가에게 유용한 도서로 추천합니다.
5. 추천독자
-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와 교육 관련 전문가
- 학부모로서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관심 있는 분
- 교육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진 독자
- 자기 계발과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이
결론: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는 교육과 가르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현대 교육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자극하는 중요한 책입니다. 엄격한 가르침에 대한 비판과 창의적 학습 방법에 대한 제안을 통해 교육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교육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논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글) 베른하르트 부엡
저자 베른하르트 부엡은 1938년 탄자니아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가톨릭 신학을 공부하고, 30년 동안 독일 살렘학교(Schule Schloss Salem)에 있으면서 교장을 역임했다. 살렘학교는 1920년 교육학자 쿠르트 한이 설립한 학교로, 오늘날까지 유럽의 명문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살렘학교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는 엄격한 훈련을 토대로 성숙한 사람을 길러 내는 것이다.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는 출간과 동시에 독일 사회에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자유방임적인 교육법과 훈련을 강조하는 엄격한 교육법이 서로 부딪친 것이다. 저자는 올곧게 ‘훈련’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리고 엄격함과 사랑 사이에서 균형 잡힌 교육을 실행할 것을 강하게 촉구한다. 『왜 다시 정직인가』, 『아이들을 지도할 의무』 등 교육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번역 유영미
독일어
역자 유영미는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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