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박채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에세이 ㅣ 북플레저 ㅣ 240612 출간
살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기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눈부신 성공을 거둔 사람일수록 예기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을 때 느끼는 충격은 더 클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면, 이는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 박채린 저자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는 바로 이러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100만 유튜버로서 성공을 거두었으나,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저자가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본론
1. 책 소개
- 제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 저자: 박채린
- 출판사: 북플레저
- 출간일: 2024년 06월 12일
- 장르: 에세이 / 한국 에세이
- 페이지수: 268쪽
2. 줄거리
박채린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그녀의 채널은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특히 그녀는 커플 유튜버로 활동하며 자신의 연애사를 가감 없이 공개하였고, 이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와 명성은 오히려 그녀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연애사의 공개는 결국 요란스러운 이별로 이어졌고, 그녀는 그로 인해 많은 비난과 오해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박채린은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녀가 쌓아온 이름과 명성, 노력과 관계는 하루아침에 무너졌고, 그녀는 계속해서 추락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이 저주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절망의 순간에서 그녀는 오히려 묘한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박채린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재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그녀는 소소한 일상의 위대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100만 구독자를 목표로 달려왔지만, 이제는 작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갓 배달 온 치킨 한입, 첫 소절부터 소름이 돋는 노래를 발견하는 순간에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행복들이 그녀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박채린은 100만 구독자 채널을 과감히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채널 "채린라벨"을 시작하며, 다시 시작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구독자 0명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지만, 그녀는 이 상황을 오히려 즐기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채널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더 진솔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솔직하게 나누었습니다.
박채린은 이전에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성공과 명성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작은 일상 속에서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매일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10만, 50만, 100만 구독자가 되면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 숫자들이 큰 의미를 갖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은 자신을 보며 커다란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이 책에서 박채린은 인생의 행복이 거대한 목표나 성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우리 모두에겐 반드시 안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문제를 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문제를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 방법만 안다면 우리는 어떤 거대한 파도도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박채린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오늘의 행복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희생하는 삶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오늘을 행복한 나로 만들어야 미래의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결국 오늘의 행복한 내가 모여 미래의 나 자신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자신을 더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합니다. 행복은 저축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서 박채린은 그녀가 겪은 모든 상처와 고통, 그리고 그로 인해 얻은 깨달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려는 이유가 바로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미래에 더 행복해지기 위해 매일 쫓기듯 바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오늘 당신은 행복한가? 박채린은 독자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녀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통해 100만 구독자가 되면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순간들은 찰나였다고 고백합니다. 숫자는 그녀의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오히려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달라지지 않은 자신을 보며 커다란 허무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한평생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절제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박채린은 독자들에게 오늘의 행복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지금의 행복만 쫓으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행복한 나로 만들어야 미래의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오늘의 행복한 내가 모여 미래의 나 자신이 되기 때문에 매일 자신을 더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결국 우리가 매일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길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박채린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녀의 글은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뜨겁게 마음을 울리며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박채린은 우리가 문제를 피하는 대신, 문제를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결국 박채린은 다시 일어서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는 "채린라벨"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매일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솔직하게 나눕니다. 그녀는 이제 100만 구독자의 명성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진정한 행복을 찾았습니다.
박채린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인생의 깊은 곳에서 발견한 진정한 행복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박채린의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그녀는 매일 아침 눈 뜨는 자신을 저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박채린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히려 발가벗겨진 자신을 마주하며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100만 구독자 채널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채널 "채린라벨"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 장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박채린 저자의 솔직함과 진정성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숨김없이 털어놓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인생의 행복이 거대한 목표나 성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순간에 있다는 메시지는 많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박채린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재기가 불가능하다는 절망 속에서도 오히려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발견하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이는 독자들에게도 큰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또한, 그녀가 새로운 채널을 통해 매일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며 보내는 즐거운 시간들은 독자들에게도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4. 감상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는 저자의 솔직한 감정과 경험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줍니다. 특히, 저자가 겪은 고통스러운 순간들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들은 독자들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그녀의 글은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뜨겁게 마음을 울리며,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녀가 겪은 고통과 상처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5. 추천 독자
이 책은 특히 다음과 같은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분들
-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
-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은 분들
- 유튜버 박채린의 팬이거나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
- 진솔하고 감동적인 에세이를 찾고 있는 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줍니다.
6. 작가정보
방송인, 유투버 / 박채린
매일 자신을 위해 행복을 충전하는 사람. 우주의 기운을 모아 공부한 결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한때 영어 아나운서를 꿈꿨으나 결국 자신이 바라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하게 포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택해 걷고 있다.
처음 운영한 채널은 〈채꾸똥꾸〉로 102만 구독자까지 달성해 톱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렸지만, 늘 그렇듯 불행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법. 소문에 휘말려 상처를 받았고, 운영하던 채널을 닫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소한 일상의 위대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고, 지금은 〈채린라벨〉이라는 채널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 말처럼 인생의 밑바닥을 찍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발견했고,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흑역사와 속마음을 모두 꺼내 놓았다. 오로지 독자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유튜브 @cherrypark9604
인스타그램 @cherrypark9604
7. 목차
프롤로그_
‘100만 유튜버’ 트로피를 던져버리고 난 후 발견한 진짜 행복
1장. 야금야금 오늘의 행복을 챙겨 먹습니다
반드시 실패하고 말 거야. 하지만
부서져도 괜찮아. 다시 붙이면 되니까
행복은 소소한 것들에서부터
오늘의 행복한 내가 모여 평생의 내가 된다
혼자인 시간도 즐거울 수 있다면
나는 오늘도 헬스장으로 도망친다
완벽하지 않은 나라서 오히려 좋아
2장. 타인을 위해 나를 2등의 자리에 두지 말 것
다른 사람 말고 내 눈에 아름다운 나
남을 위해 하는 것들을 나를 위해 할 것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
자존감, 꼭 높지 않아도 괜찮아
To do 보다 Want to do
쉬운 일부터 하나씩 할 수 있다는 믿음
항마력만 있다면 가능한 3인칭 화법의 기적
3장. 완벽하지 않을 지라도 괜찮은 내 인생
취업 대신 채널, 남들과 다르게 산다는 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땐 오히려 즐겨봐
대충 살면 안 될 것 같지만 대충 살아야 하는 이유
‘아무것도 하기 싫어증’ 극복법
불안을 없앨 순 없지만, 컨트롤할 순 있어
우연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인간은 모두 평생 외로울 수밖에 없다
4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주저하지 않기를
어차피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면
타임머신이 있다면 타시겠습니까?
아등바등하지 않더라도 내 사람 내 곁에
아프고 아파도 사랑을 선택하는 이유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날 떠나더라도
우리의 간격을 좁혀주는 사랑의 언어
사람으로 받은 상처에 필요한 연고
결론
박채린 저자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인생의 깊은 곳에서 발견한 진정한 행복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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