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ㅣ 한국 소설 ㅣ 클레이하우스 ㅣ 240717 출간

 

서론: 이선영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ㅣ 한국 소설 ㅣ 클레이하우스 ㅣ 240717 출간

오늘 소개할 책은 이선영 작가의 최신작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입니다. 이 책은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로 구성된 독특한 점집 듀오가 전생 상담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K-휴먼 드라마입니다. 종이책 출간 이전부터 큰 인기를 끌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이 소설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독자에게 큰 공감을 자아냅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고민과 답답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는 이 소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선영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ㅣ 한국 소설 ㅣ 클레이하우스 ㅣ 240717 출간

본론

1. 책 소개

• 제목: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
• 저자: 이선영
• 출판사: 클레이하우스
• 출간일: 2024년 07월 17일
• 장르: 소설 / 한국소설
• 페이지수: 304쪽

 

 

2. 줄거리

이선영 작가의 소설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은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가득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로 이루어진 점집 듀오입니다. 이들은 전생 상담을 통해 손님들의 현재 문제를 해결해 주지만, 그 예언은 자주 빗나가 우스꽝스럽고 엉뚱한 상황을 자아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언들이 오히려 손님들에게 묘한 위로와 용기를 주게 됩니다.

 

소설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먼저 대학생 신혜는 엄마의 강요로 억지로 대학에 진학했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아 엄마 몰래 자퇴를 결심합니다. 신혜는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를 찾아가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며 그들과의 상담을 통해 점차 자신을 찾아갑니다.

 

중년의 주식 투자 실패자는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상태로 점집을 찾습니다. 그는 전생에 대한 상담을 통해 자신이 과거에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얻게 됩니다.

 

또 다른 인물은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팍한 노인입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고집스러움과 편견으로 인해 외로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점집을 드나들면서 자신의 전생과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고, 타인과의 소통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고민을 안고 점집을 찾습니다. 이들은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의 도움으로 전생과 현재를 연결 지으며 문제를 풀어갑니다. 예언이 틀리더라도, 그 과정에서 인물들은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는 단순히 점쟁이가 아니라, 손님들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정답을 주기보다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주며, 그 과정에서 손님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은 전생 상담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점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의 능청스러운 익살과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는 읽는 내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3. 장점

•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라는 설정 자체가 신선하고 흥미롭습니다. 이들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정감 가는 모습으로 독자에게 묘한 위로를 줍니다.
• 유머와 감동의 조화: 작가는 독특한 유머 감각과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독자들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하게 됩니다.
• 공감가는 이야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해 독자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내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술술 읽히는 문장: 이선영 작가의 글은 신들린 듯이 술술 읽히며, 능청스러운 익살이 녹아들어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4. 감상평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할 수 있는 소설입니다. 전생 상담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의 점집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점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의 능청스러운 익살과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는 읽는 내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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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 독자

현대의 고민을 가진 사람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고민과 답답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원하는 독자: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한 소설입니다.
•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의 인물들이 등장해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 쉽게 읽히는 소설을 찾는 독자: 신들린 듯이 술술 읽히는 문장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6. 작가정보

현대문학가 소설가 / 이선영

저자 이선영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양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역사추리소설 《천 년의 침묵》으로 1억 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 문단을 배경으로 음모와 배신을 그린 《그 남자의 소설》, ‘신’의 존재에 의문을 던진 《신의 마지막 아이》, 한국전쟁이 남긴 상처를 돌아보는 《못찾겠다 꾀꼬리》 등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선 굵은 작품 세계를 선보여왔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며 소설을 쓰고 있다.

 

7. 목차

프롤로그

베르사유의 미용사

허균의 동의보감?

신윤복, 나이팅게일, 그리고…

파지 줍는 스크루지 영감

모태솔로 카사노바

에필로그

 

작가의 말

 

>>> 출처 교보문고

결론

이선영 작가의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은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가득한 소설입니다.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읽는 내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미스코리아와 아기 동자의 점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소설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현대인의 고민을 해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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