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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음식

김혜경 《밥을 지어요》 ㅣ 요리 ㅣ 김영사 ㅣ 180209 출간

 

 

서론: 김혜경 《밥을 지어요》 ㅣ 요리 ㅣ 김영사 ㅣ 180209 출간

집밥에는 그 집만의 사연이 담겨 있어 같은 메뉴도 집집마다 맛이 다릅니다. 각 가정의 요리에는 정성과 사랑, 그리고 그들만의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김혜경 저자의 책 밥을 지어요는 바로 그런 집밥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줄거리와 장점, 감상평, 그리고 추천독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김혜경 《밥을 지어요》 ㅣ 요리 ㅣ 김영사 ㅣ 180209 출간

본론

1. 책 소개

  • 제목: "밥을 지어요"
  • 저자: 김혜경
  • 출판사: 김영사
  • 출간일: 2018년 02월 09일
  • 장르: 요리
  • 페이지수: 260쪽

 

 

2. 줄거리

밥을 지어요는 단순히 요리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저자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메뉴, 친정엄마에게 배운 요리, 남편의 보양을 위해 차린 메뉴, 타지에 나간 아들들을 위해 싸다주는 도시락, 그리고 직접 만드는 천연 조미료 등 27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개발한 66가지 집밥 레시피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레시피는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것으로, 김혜경 저자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책은 요리의 기본 공식으로 영양 듬뿍 담은 제철 재료, 간단한 레시피,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를 강조합니다. 이 기본 공식에 먹을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해지면, 비로소 든든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는 것이 저자의 철학입니다. 또한, 오래된 주방 도구와 그릇에는 요리에 얽힌 추억과 사연이 담겨 있으며, 다양한 살림 노하우와 가족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3. 장점

다양한 레시피와 정성: 밥을 지어요66가지의 다양한 집밥 레시피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레시피는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정성과 사랑을 담아 개발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철학: 저자는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요리의 기본 공식과 철학을 전달합니다. 제철 재료, 간단한 레시피, 천연 조미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요리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삶의 이야기: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저자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주방 도구와 그릇에 얽힌 추억, 가족을 위해 요리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각적 즐거움: 책에는 요리 사진과 함께, 각 요리의 과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도구와 그릇을 활용한 센스 있는 살림 노하우도 감각적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4. 감상평

김혜경 저자의 밥을 지어요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그녀의 요리에 대한 진심과 정성이었습니다. 단순히 레시피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요리마다 얽힌 추억과 사연을 함께 전해주어 더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자의 철학대로 제철 재료를 사용하고, 간단한 레시피를 통해 누구나 쉽게 집밥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점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그녀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한 집밥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추천독자

  • 초보 요리사: 요리에 막 입문한 초보 요리사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요리에 대한 기본 철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가정주부: 다양한 집밥 레시피와 살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가정주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은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 요리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저자의 다양한 레시피와 요리에 대한 철학을 통해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요리: 요리뿐만 아니라,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함께 읽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요리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감동을 줍니다.

 

6. 작가정보

요리사 / 김혜경

일명 '삼식이'로 불리는 이재명의 아내로, 남편을 집밥 애호가로 이끈 주인공이다. 삼시 세끼 집밥만 먹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아내 김혜경이 차리는 밥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향했다.

숙명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던 평범한 음대생 김혜경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남자는 깊은 산골에서 열매를 따고 풀을 뜯고 물고기를 낚으며 자란 사람이었다. 소박하고 수수한 재료로 맛을 내기가 더 어려운 법. 한식만 먹어본 남편, 고기반찬에 익숙하지 않은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민하다 보니 나름의 요리 비결이 생기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운 것은 연년생인 두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다. 더욱 다양한 맛을 일깨워서 뭐든지 골고루 잘 먹는 식성 좋은 아이들로 키우고자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면서 요리의 기쁨을 알았다.

그렇게 네 식구의 삼시세끼를 챙기며 살아온 게 27년이다. 김혜경의 밥상에 화려한 솜씨나 깊은 전문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식구들에게 밥 먹는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다분히 노력한 세월이 담겨 있다. 김혜경의 글도 그녀의 요리를 닮았다. 요리와 얽힌 그녀의 글에는 집밥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살아온 이야기가 담백하게 녹아 있다.

 

7. 목차

시작하는 글· 집밥의 의미

 

첫 번째. 삼시 세끼

1. 재료 준비는 요리의 시작

맛간장

2. 지을수록 까다로운 밥

흑미잡곡밥/김치콩나물솥밥

3. 낡았지만 아름다운

4. 상차림의 기본

5. 일석삼조 제철 재료

연근샐러드/연근흑임자무침/아삭한 연근조림

6. 늘 먹는 식재료의 고마움

두부카레구이/토마토달걀볶음/무콩나물국

7. 쌀쌀한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사골곰탕/장어구이

8. 혼밥이지만 우아하게

볶음우동/명란비빔밥/숙주장조림볶음밥

9. 삼시 세끼 밥상 풍경

아침상:눌은밥/꽈리고추찜

점심상:바나나블루베리주스/핫샌드위치

저녁상: 닭볶음탕/멸치아몬드볶음/애호박새우젓무침/깻잎찜

 

두 번째. 아내의 밥상

1. 남편의 입맛을 바꾼 마법의 양식

안심스테이크/라타투이/훈제연어샐러드/치킨그라탱

2. 그리움 배달부

황태포무침/쇠고기장조림/등갈비김치찜

3. 도시락통 부자

1단계:채소죽/나박김치

2단계:진밥/쇠고기뭇국/달걀말이/김치볶음/양배추찜

3단계:아욱국/전복채소볶음/부추전/우엉주먹밥

4.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화전

5. 남편의 생일상

떡잡채/성게미역국/갈비구이

6. 도시락 싸는 엄마

닭고기월남쌈/아보카도달걀샐러드

7. 도루묵 궁합

도루묵조림

 

세 번째. 함께 먹는 즐거움

1. 음식 선물

호두파이/약식

2. 손님 맞는 꿈

양식세트:아스파라거스수프/주먹밥/와인소스스테이크

한식세트:삼색양배추말이/곶감나물무침/로스편채

3. 김장하는 날

무섞박지/배추김치/수육

4. 시어머니의 콩가루

냉이콩가루국

5. 수다가 고픈 메뉴

채소김마끼/매운 낙지떡볶이

6. 나눔의 배수

오이고추피클

7. 엄마의 냄새, 엄마의 손맛

수수부꾸미/옛날 탕수육

 

마치는 글· 남편의 레시피

국수/배추전

 

>>> 출처 교보문고

결론

김혜경 저자의 밥을 지어요는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집밥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책입니다. 다양한 레시피와 함께, 요리에 대한 철학과 가족 이야기를 전하는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초보 요리사부터 가정주부,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요리에 대한 정성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느끼고 싶다면, 밥을 지어요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1분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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